
‘태권도 트로트’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나태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의 품격 있는 공간 라움아트센터 2층 마제스틱 볼룸에서 개최된 ‘라움 어버이날 디너쇼’는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이번 디너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태주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의 즉석 신청곡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코너를 마련하여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어버이날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나태주의 이번 서울 디너쇼에는 소속사 디알뮤직의 든든한 동료 가수들인 강예슬과 김의영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강예슬과 깊은 감성을 전달하는 보이스의 김의영은 나태주와 함께 다채로운 듀엣곡과 단체곡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들을 선사했다.
태권도 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나태주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 그리고 진솔한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에너지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공연형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 디너쇼 역시 그의 이러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소속사 디알뮤직 측은 “출연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듀엣, 단체곡도 준비했다”고 밝힌 대로, 세 가수의 환상적인 호흡과 시너지 효과는 이번 디너쇼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였다.
뿐만 아니라, 나태주는 국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글리언 콤플렉스에서 ‘미스&미스터 트롯 디너쇼’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타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팬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뮤직 측은 “미국 디너쇼는 팬 이벤트 등을 곁들여 다채로운 공연이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혀,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나태주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은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