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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를 트로트 열기로.. 2025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16일 티켓 오픈,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트로트 스타 총출동 예고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올여름, 여수 밤바다를 트로트 열기로 가득 채울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티켓 예매가 16일(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다채로운 K-콘텐츠가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격하여 여수 밤하늘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7월 31일 목요일.. 여수 들썩이게 할 트로트 라인업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연 7월 31일 목요일에 펼쳐질 트로트 무대다. 이날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트로트 스타들은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신유: ‘꽃미남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깊이 있는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신유가 여수의 밤을 감미롭게 물들인다.
▲안성훈: ‘미스터트롯2’ 진(眞)을 차지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안성훈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재: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김희재는 감성적인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미스터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세로 떠오른 박지현은 훤칠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여수의 밤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노지훈: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그리고 무대 매너로 여심을 사로잡는 노지훈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진욱: ‘미스터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진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찬: ‘흥 부자’로 통하는 김수찬은 독보적인 끼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여수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홍남: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김홍남이 합류하여 트로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홍자: ‘미스트롯’에서 애절한 보이스로 ‘울보 공주’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홍자가 특유의 한 서린 감성으로 여수 밤바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송민준: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송민준도 이번 페스티벌의 트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여수 밤을 흥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박지현
트로트 가수 박지현

8월 1일 금요일,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트로트 팬들을 위한 또 다른 특별한 무대는 8월 1일 금요일에 펼쳐질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여수’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이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현역’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여수 공연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역’들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박서진: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은 독보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진해성: 정통 트로트의 강자로 인정받는 진해성은 깊이 있는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인다.
▲에녹: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에녹이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승태: 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트로트 창법으로 사랑받는 신승태는 신선하면서도 구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최수호: 젊은 트로트 강자로 급부상한 최수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스타성으로 여수 무대를 빛낼 것이다.
▲강문경: 깊이 있는 보이스와 관록 있는 무대로 사랑받는 강문경이 현역다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중연: 아이돌 출신으로 트로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김중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으로 팬들을 만난다.
▲윤준협: 모델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가진 윤준협은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현역가왕 박서진
박서진. 출처=현역가왕 인스타그램

장르를 뛰어넘는 K-콘텐츠의 향연

트로트 외에도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다양한 K-콘텐츠로 8일간 여수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십센치,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비트펠라하우스 등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한다. 7월 27일 일요일에는 한국 대표 밴드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막강한 밴드 및 보컬 라인업이 출격한다.

7월 29일 화요일에는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신관웅 K재즈밴드 x 장유정, 김희현 x 황세희,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박주원밴드 (feat. 조째즈), 웅산밴드, 커먼그라운드, 호란밴드, 라벤타나 (feat.KoN)**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 유닛 호우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가 출연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메인보컬 첸도 라인업에 합류하여 안정적인 고음으로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관객들은 공연을 즐기면서 한려해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여수의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만끽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여수가 ‘K-문화강국’의 선봉에 서는 동시에 전 세계에 전라남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티켓은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어 정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소진 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발 빠른 예매가 필요하다. 또한 전 구매자에게는 여수 ‘녹테마레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입장권이 무료로 증정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티켓 예매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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