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가수 빈예서가 따스한 봄날,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빈예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봄, 예서’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빈예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다채로운 악기 구성의 팝 밴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빈예서의 매력적인 보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까지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빈예서는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물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빈예서는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인기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MBN ‘한일톱텐쇼’의 신동 가왕전에 출연하여 깊은 감성을 선보였으며, MBC ON ‘트롯 챔피언’에서는 쟁쟁한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도 6위에 오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SBS Life, SBS M ‘더트롯쇼’ 등 다양한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