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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X린, ‘한일톱텐쇼’ 레전드 듀엣.. ‘사모’ 무대로 시청자 홀려

‘소울 트로트’ 황태자 환희, ‘현역가왕2’ 우정 빛내며 안방 감동 선사
팬미팅 전석 매진.. 환희, 제2의 전성기 구가 행보

가수 환희와 린이 ‘한일톱텐쇼’에서 레전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료 가수 진해성은 “환희와 린의 조합이 너무 새로운 느낌을 줘서 입 벌리고 감탄했다”며 극찬했다.

린(왼쪽)과 환희(오른쪽). 사진=MBN ‘한일톱텐쇼’

‘알고 보니 쌍쌍파티’ 특집, 환희X린 특급 우정 과시

이날 방송은 ‘알고 보니 쌍쌍파티’ 특집으로 진행됐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환희와 린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린은 ‘현역가왕2’에서 트로트에 도전한 환희에 대해 깊은 우정을 드러내며 “제가 ‘현역가왕’에 출연했을 때 환희가 응원 메시지를 많이 보내줘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역가왕2’에서 노력하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났다”며 진심을 전했다.

환희는 이번 무대에 ‘현역가왕2’에서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모’를 린과 듀엣으로 새롭게 꾸몄다. 환희 특유의 진한 감성과 탁월한 곡 해석력이 빛났다. 절절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으며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원곡의 감동을 넘어섰다는 평을 받았다.

글로벌 판정단 사로잡은 ‘황태자’의 저력

환희와 린의 무대는 글로벌 판정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신승태와 김태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오르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소울 트로트’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증명했다.

제2의 전성기 구가, 팬미팅 전석 매진 쾌거

환희는 지난 21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했다.

팬미팅 티켓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하며 쌓아온 실력과 팬심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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