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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 총출동… 여주도자기 축제, 역대급 축하 공연 예고

장윤정이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여주시가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5월 1일 개막식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춘길은 고향 여주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4일에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여주도자기축제는 작년에 이어 ‘2025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도자기의 멋과 축제의 흥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연과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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