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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마초남’ 환희 “하반기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

가수 환희 사진=MBN현역가왕2

“나만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쯤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가수 환희가 트로트 도전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새로운 활동 계획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최종 8위에 오르며 ‘트로트 마초남’, ‘트로트 황태자’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환희는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용기로 시작된 트로트 도전

환희는 ‘생방송 투데이’ 인터뷰에서 “트로트는 내가 쉽게 할 수 없는 장르라고 생각했다”며, 트로트가 어렵다는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역가왕2’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은 그는 최종 8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특히, 결승 파이널 무대에서 조항조의 ‘고맙소’를 열창하며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층 지지, 장르 넘나드는 가수로

이번 트로트 도전을 통해 환희는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연령대가 높은 분들께서도 제 음악을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신다”며, “배우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듯 나 역시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경연부터 자체 평가전 MVP에 오르며 ‘환희표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인 그는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새로운 음악으로 컴백 예고

환희는 앞으로 공연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지금은 나만의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쯤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깜짝 활동 계획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덧붙여 “언제나 위로가 되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트로트 마초남’, ‘트로트 황태자’라는 새로운 수식어와 함께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환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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