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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양지은 트로트 공연 보러 가자!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 콘서트

용산아트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2일(목) 오후 3시, 특별한 트로트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용산아트홀, 12일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 콘서트’

이번 콘서트에는 방송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받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양지은을 필두로,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도진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현역가왕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최우진과 ‘미스터트롯3’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고영태까지 합류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수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0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무대가 아니다.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출연 가수들의 진솔한 대화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함께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들은 방송에서 미처 다 보지 못했던 가수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무대 뒷이야기 등을 들으며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 지하철 타고 즐기는 문화 나들이

용산아트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공연을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트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이어지며, 공연장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는 용산구청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또는 이태원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거나 버스로 환승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공연장이 지하철역과 가까워 자가용 없이도 편리하게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번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 콘서트’는 용산아트홀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행사다. 평소 트로트를 즐겨 듣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60)로 문의하면 된다. 올여름, 지하철을 타고 용산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트로트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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