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6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민호가 경남, 경북, 울산 등 전국적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장민호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장민호의 이번 기부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팬들은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그의 모습에 깊은 감동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장민호의 팬들은 “역시 장민호”, “마음까지 따뜻한 가수”,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선행을 응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장민호의 소중한 기부금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