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의 간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뜨거운 열기가 음원으로 고스란히 옮겨져 안방극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잘생긴 트롯’ 2라운드 Part1 음원 앨범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던 ‘1:1 트롯 디렉팅 미션’의 생생한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2라운드에서 펼쳐진 다섯 개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라이브 음원으로 수록되어, 당시의 긴장감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은 김준호의 ‘황홀한 고백’이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김준호의 무대는 듣는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한정완의 ‘벤치’로, 그의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고음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한정완이라는 보컬리스트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세 번째 트랙에 자리한 태항호의 ‘부초같은 인생’은 힘든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태항호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과 진솔한 표현력은 곡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찬원의 ‘원픽’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김동호의 ‘갈색추억’은 네 번째 트랙을 장식했다. 애절한 감성과 깊은 호소력이 돋보이는 김동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 트랙은 최대철의 ‘막걸리 한잔’이다. 진심을 담아 절절하게 불러낸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그의 무대는 음원을 통해 다시 들어도 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잘생긴 트롯’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12인이 트로트의 진정한 매력에 도전하며 ‘T4(트롯 TOP 4)’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회 예측 불허의 무대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트로트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