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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데뷔 20년 만의 감격.. 첫 팬콘서트 ‘영원파크’ 갖는다

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가수 영탁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는 5월 10일(토)과 11일(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이틀간 펼쳐질 ‘영원파크’는 영탁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5월,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영블스)’ 창단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팬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영탁과 팬들이 하나 되어 걸어온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굳건한 약속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팬콘서트 포스터는 이러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바이올렛 색감을 배경으로, 마치 동화 속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원파크’라는 타이틀처럼, 영탁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비주얼이다.

특히 이번 팬콘서트는 영탁의 가수 인생 20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2005년 데뷔 이후,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솔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영탁은 이번 ‘영원파크’를 통해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고,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선보였던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팬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영블스’ 회원들을 위한 선예매는 지난 3일부터 인증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선예매 종료 이후인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탁의 단독 팬콘서트인 만큼, 티켓 예매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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