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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선한 영향력’으로 희망 전해.. 산불 피해 안동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고향사랑기부금과 쌀 기부,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
특별 공연으로 안동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감동 선사

권기창 안동시장(왼쪽)과 가수 신유(오른쪽). 사진=안동시

트로트 가수 신유가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65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과 쌀을 기부했다.

안동 방문, 직접 기부하며 위로 건네

신유는 지난 13일 안동 원도심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제공된 답례품 포인트도 사용했다. 150만 원 상당을 쌀로 선택해 다시 기부했다. 총 65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한 셈이다.

신유는 기부 소감을 밝히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시민들의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진심을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직접 안동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셨다”고 말했다.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신유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지역 주민 지원에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특별 공연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 더해

이날 신유는 안동시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감동을 더했다.

신유는 드라마 OST와 정통 트로트를 넘나든다. 폭넓은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안동 방문을 통해 그의 가치는 더욱 빛났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의 상징으로 다시금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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