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최연소 진(眞),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다시 뭉쳤다
7월 12일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서주 데이’ 개최 예고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가 신곡 발표와 팬미팅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손 편지 한 장’ 뮤직비디오, 아날로그 감성 가득
정서주의 두 번째 싱글 ‘손 편지 한 장’은 19일 공개됐다. 8개월 만의 신곡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트로트 대세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정서주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주목받는다. 곡의 감수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한옥의 고풍스러운 배경이 인상적이다. 앳된 정서주가 배경과 대비되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를 자랑한다. 손 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이 결합됐다.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서주 데이’ 개최
정서주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첫 단독 팬미팅 소식도 전했다. 정서주는 오는 7월 12일 팬들과 만난다.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오후 2시, 그리고 오후 6시 두 차례 공연한다. 팬미팅 이름은 ‘해피 서주 데이’이다.
이번 팬미팅은 정서주에게도, 팬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팬미팅은 다양한 이벤트와 진솔한 토크가 준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동적인 무대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최연소 진(眞)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후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공연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싱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를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제 그녀는 단독 팬미팅과 더불어 두 번째 도약을 시작한다. ‘손 편지 한 장’은 그 도약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