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3’의 톱7 김용빈, 손민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미스터트롯3’ 톱7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지난 31일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는 지난 2월 13일 최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3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톱7은 방송을 통해 얻은 국민적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특별 모금 전용 계좌(신한은행 100-013-921256), 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