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상도가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신곡은 2023년 11월 발매된 ‘어무니’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나상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나상도가 긴 무명 시절부터 ‘미스터트롯2’ 이후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답가다. 특히, ‘미스터트롯2’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트로트곡으로, 나상도의 깊고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곡은 나상도가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결과물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나상도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바크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Zeenan, Onetop이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고급스러운 리얼 오케스트라 연주와 나상도의 깊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는 팬들에 대한 나상도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17년 ‘벌떡 일어나’로 데뷔한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콕콕콕’, ‘어무니’ 등 다양한 트로트곡을 선보였으며, ‘트랄랄라 유랑단’, ‘산따라 물따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통해 나상도는 발라드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