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음원 차트, 아이돌 랭킹,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굳건한 인기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이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9억 회 돌파.. 솔로 가수 ‘독주’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9억 회를 돌파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난 6월 22일 기준 119억 551만 회를 기록, 6월 1일 118억 회를 넘어선 지 불과 22일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23년 1월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 이상인 ‘골드 클럽’에 등극했으며, 지난해 6월 18일에는 100억 회를 돌파하며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아 클럽’은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만이 속한 그룹으로, 특히 솔로 남자 가수로는 임영웅이 유일하게 독주하고 있다.
최근 4월 14일 공개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의 OST 싱글 또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그의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팬앤스타’ 솔로 랭킹 129주 연속 1위.. 명예의 전당 입성
임영웅은 주간 아이돌 랭킹 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12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6월 셋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3289만4878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솔로 랭킹에서 특정 기간 1위를 차지할 경우 홍대역, 잠실 롯데월드몰, 홍콩 및 프랑스 파리 전광판,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 등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하거나 광고를 진행한다. 임영웅의 129주 연속 1위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 넷플릭스 TOP10 유지.. 글로벌 인기 입증
임영웅의 콘서트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영화’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 기준 주간 10위를 기록하며, 지난주 8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1월 31일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공개된 이 영화는 지난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던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웅장한 사운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이 영화는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했으며, 35만 관객을 돌파하고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임영웅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음을 시사한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20주 연속 1위 ‘대기록’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22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아이돌차트가 발표한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계된 6월 2주 차 평점랭킹에서 35만2640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팬덤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 수 역시 3만4639개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연속 1위 기록은 임영웅의 흔들림 없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기부 천사’ 임영웅과 ‘영웅시대’.. 선한 영향력 확산
임영웅의 활발한 활동만큼이나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선행도 눈에 띈다.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임영웅은 평소 팬들에게 생일 선물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강조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실제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서른네 번째 생일(6월 16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총 1억5675만6000 원(현금 1억4005만6000 원, 물품 167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5년간 임영웅의 생일마다 총 11억 6834만 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생일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영웅 또한 2021년부터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
임영웅은 음악적 성과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티스트로서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